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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3

긍정의 힘 - 꼼수를 부리는 것도 도움은 된다!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긍정의 힘’ 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조엘 오스틴은 ‘긍정의 힘’에 대해 320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비전을 키우라 / 성공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라 / 마음의 상처를 훌훌 털어버리라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라 / 베푸는 사람을 살라... 등등등... 그런데 짜증이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오는 상황에 긍정의 힘을 발휘 하는게 어디 그리 쉽나요? 힘들어도 참자! 나니까 한다! 내가 베풀어야지! 이런 생각들을 해보려고 아무리 노력하지만 그건 단지 10초뿐입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하는데 한 2~3년 후를 내다 볼 수 없으니 지금 힘든 상황이 어떻게 변해갈 지 알 수도 없는 상황이고 주위의 요소요소들이 다들 나를 악의 구렁텅이로 몰고 ..

일상 2011.09.27

무궁화호 열차와 삶의 여유

남자친구가 구미에서 직장을 다니는 이유로 남자친구가 부산으로 오지 못하는 경우에는 가끔 제가 구미로 여행을 갑니다. 부산에서 구미까지 무궁화호 열차로는 2시간, 새마을호 열차로는 1시간 30분 이렇게 걸립니다. 새마을호는 배차시간이 너무 크고 가격도 몇 천원 비싸 맘 편하게 그냥 무궁화호를 애용하는 편입니다. 흔들흔들흔들... 너무 낚아 힘이 빠진 무궁화호는 덜컹되며 소란스럽지만 KTX보다 좌석도 넓고 그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여유가 느껴집니다. 구미로의 데이트를 위해서는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주말의 달콤한 늦잠을 포기해야 하지만 그래도 일단 부산역에 도착하여 무궁화호의 예매된 제 좌석에 딱! 착석을 한 이후에는 완전 천상이 따로 없습니다. 어제는 책과 MP3를 준비해 갔습니다. 그리고 기차역에서 기름에 튀..

일상 2011.09.05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것은 꿈의 격차이다.

제가 받아보고 있는 메일 중에는 하루하루 좋은 글귀를 전해주는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받은 메일의 작은 문구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것은 꿈의 격차이다’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것은 꿈의 격차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라 할지라도, 그것을 꿈꾸고 상상하는 순간 이미 거기에 다가가 있는 셈이다. -이지성, ‘꿈꾸는 다락방’에서 우리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좀처럼 줄지 않는 것이 ‘부의 격차’입니다. 취직을 잘못해서인지, 배움이 적어서인지 아님, 운이 없어서인지 한번 결정된 우리들의 사회적 포지션은 좀처럼 바뀌지 않습니다. 이직도 쉽지 않습니다. 대박을 노리며 로또라도 해보지만 하늘에서 벼락 맞을 확률이라는 그 로또 역시 내편이 아닌 것 합니다. 현실이 답..

일상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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