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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것은 꿈의 격차이다.

제가 받아보고 있는 메일 중에는 하루하루 좋은 글귀를 전해주는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받은 메일의 작은 문구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것은 꿈의 격차이다’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것은 꿈의 격차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라 할지라도, 그것을 꿈꾸고 상상하는 순간 이미 거기에 다가가 있는 셈이다. -이지성, ‘꿈꾸는 다락방’에서 우리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좀처럼 줄지 않는 것이 ‘부의 격차’입니다. 취직을 잘못해서인지, 배움이 적어서인지 아님, 운이 없어서인지 한번 결정된 우리들의 사회적 포지션은 좀처럼 바뀌지 않습니다. 이직도 쉽지 않습니다. 대박을 노리며 로또라도 해보지만 하늘에서 벼락 맞을 확률이라는 그 로또 역시 내편이 아닌 것 합니다. 현실이 답..

일상 2011.04.19

마음이 심란할 땐 하루쯤 쉬세요!!

한 며칠 정말 바쁘게 지냈다. 타고난 천성인지 후천적으로 생긴 열정 때문이지 여기저기 벌려놓인 일이 나 스스로를 죄고 있었다. 게다가 엄마까지 입원을 하는 바램에 벌려놓은 일은 제대로 처리하지도 못하고 마음의 부담감만 잔뜩 짊어진 채 몇 주를 보내고 있었다. 괜찮다 괜찮고 스스로 되 뇌이면서도 평소와 다른 생활패턴과 과제로 인한 압박감 때문에 많이 피곤했나 보다. 정신 또한 많이 산만해져 있었던 듯하다. # 그리고는 빗길에 운전을 하며 추돌사고를 냈다. 나는 괜찮았는데 내 몸과 마음이 괜찮지 않았나보다. 잠시 정신을 다른 곳에 둔채 운전을 한 모양이다. 크게 다친 곳은 없었으나 차 수리문제에 상대편과의 합의까지. 내가 신경써야할 문제들이 늘어났다. # 50만원이 넘는 차 수리비에 상대방과의 합의금 15만..

일상 2010.10.30

요리입문과정 - 호박볶음, 오뎅볶음 ; 실패를 맛보다

엄마의 다리 수술로 인하여, 병원을 지킨지 3일째. 엄마를 간호하다 보니, 아빠가 맘에 걸린다. 게다가 이번주 월요일부터 전국순회연주라니... 근 4일간 집을 비워야 한다. 그렇다면, 큰 맘 먹고 밑 반찬 몇가지를 해 볼것을 다짐한다. "결혼하기 전에는 손에 물 묻히지 마라"가 엄마의 신조였기에 '요리'라곤 손도 대지 않았으나, 나이도 나이인만큼, 왠지 해 보고 싶었다.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며 결심한 item!~ 호박볶음과 오뎅볶음 초 간단 메뉴들... 적당히 설명히 잘 된 블로그를 골라 레서피를 종이에 옮겨 적었다. 그리고 열심히 호박을 썰고, 오뎅을 썰고, 당근을 썰어 볶았다. 왠걸... 맛이 왜 이렇다냐?? 맛나게 만들어 자랑하려고 했으나 자랑은 커녕 말도 못하게 생겼다. 흠... 역시 요리입문과정 ..

일상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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