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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3

7광구 - 하지원이었기에 보았다

블로그에 오랜만을 글을 적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바쁜 몇 달을 보내고나니 그냥 생각없이 머리를 비우고 싶었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더군요. 친구 만나서 수다떨고 커피먹고 텔레비젼을 보고... 그런 생활들... 잠시나마 그런 삶을 만끽했습니다. 그리고 블로깅마저 잠시 쉬었습니다. 오늘은 잠자고 있던 저의 블로그를 살짝 깨워볼까 합니다. 여유를 즐기고 나니 갑자기 뭔가를 다시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이 서서히 찾아오더라구요. 쉬는 동안 영화를 몇 편 보았습니다. 그 중에 기억에 남는 7광구에 대해서 저의 감상을 조금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보통 영화를 볼 때 영화 리뷰라든지 평점 등을 잘 보지 않습니다. 삶을 즐기고 여가생활을 위해 영화를 보는데 이 마저 검색활동이 필요하다면 저에게는 끔찍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문화예술 2011.08.11

영화 [형사-duelist] 배우 하지원 & 감독 이명세 다시보기

영화 ‘형사-duelist'. 만약 이 영화를 본 분이 계시다면 이 영화가 가진 독특한 색에 깜짝 놀랐을 것이다. 비록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은 받지 못하였지만, 독특한 감정과 비주얼적인 특성으로 관객이 아닌 영화비평가들로부터 두고두고 화자되고 있는 영화라 할 수 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영화는 극중 ‘남순’(하지원)과 파트너 ‘안포교’(안성기), 그리고 ‘슬픈눈’(강동원)을 주인공으로 펼쳐진다. 형사인 남순과 파트너 안포교는 가짜 돈이 유통되자 범인 색출을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고 이 과정에서 슬픈눈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는 가짜 돈의 진짜 범인인 송필석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돈의 유통에 개입된 자객이었던 것이다. 남순과 슬픈눈의 쫓고 쫓기는 과정은 계속되고 남순은 자객 ..

문화예술 2011.05.21

시크릿가든 - 현빈매력분석

송혜교, 현빈 주연의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로 완전 넋을 잃고 보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현빈과 하지원, "이주원"과 "길나임" 연인들에 마음에 불을 지핀다. 길라임을 보고 있으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증후군에 빠지게 되는 주원 드넓은 저택에서 부족한거 없이 다 가진 주원이가 라임에게 푹빠져 있다. 백설공주가 아닌, 인어공주인 라임이. 인어공주와 같은 운명을 가진 라임이지만 어쩌면 백설공주보다 더 지독한 사랑을 받고 있는건 아닐까?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극중 주원의 매력에 빠져든다. 내 남자친구가 주원이었다면... 좋을까? 싫을까? - 그쪽은 내맘 알아 혹시 그 사이 내맘이 변할까봐 떠보는거면, 하지마. 나 여자하나때문에 내가 가진것을 잃기엔 난 너무 많은 것을 가졌거든. 그래서 말인데 한번만 안아..

문화예술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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