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아저씨들 정말 너무합니다. 저의 집과 회사는 자가용으로 15분거리에 있습니다. 회사업무상 자가용을 이용하다보니 어느새 버릇이 되었는지, 차 없이 집을 나설때면 10분일찍 일어나야지 하면서도 늦잠을 자게 됩니다. 10분 간격으로 오는 마을버스를 놓치게 되면 선택없이 택시를 잡아 타야합니다. 회사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아 택시비가 걱정은 크게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택시비가 아닌 택시아저씨가 무섭습니다. 출근시간 늦게 일어난 죄로 8시 35분, 택시를 잡습니다. 꿈꾸는 자 : “OOOO 가주세요” 택시아저씨 : 아이씨, 아침부터.... 몇분이나 서 있었는데 겨우 거기요? 꿈꾸는 자 : 네. ㅜㅜ 택시아저씨도 영업을 하셔야하니까 단거리 주행이 기분 나쁘시겠지만, 저도 아침부터 기분이 확 상합니다.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