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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19

(부산) 동화구연 도전!! 직접 배워본 소감

오지랖 넓은 저의 성격 탓에 이번에는 ‘동화구연’ 수업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부산지역에 동화구연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찾아보다가 ‘한국언어능력평가원’이라는 곳을 발견하였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초급부터 고급까지, 아니 3급 자격증부터 1급 자격증까지 여러 코스가 있었습니다. 전 당연히 초급을 수강했습니다. 그런데 수강하는 기간이 ‘동화구연지도자’ 3급자격증 시험일정과 겹쳐, 얼떨결에 시험까지 치르고 말았네요. (결과는 합격입니다!! ^____^) 그냥 맛이나 보자고 시작한 수업이었는데 자격증의 압박이 밀려오며, 그래도 조금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3달간의 수업을 마치고 자격증도 하나 얻어 시원섭섭하게 동화구연 수업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한번 시작하니 욕심이 생겨 2..

교육정보 2023.02.27

[Direct Cinema와 Cinema Verite] 발생배경과 진실성, 객관성

1. Direct Cinema(다이렉트 시네마) 발생배경 Direct Cinema(다이렉트 시네마)는 1958년에서 1962년사이 미국과 캐나다의 퀘벡으로 대표되는 북미지역에서 발생하였다. Cinema verite와도 비슷한 형식을 갖고 있으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진실되게 보이려는 영화제작자들의 갈망과 새로운 시네마틱 현실주의의 운동에 의해서 Direct Cinema만의 특징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Direct Cinema의 출현은 카메라 장비의 발전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1950년대 미국에서는 조명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휴대가 용이한 카메라의 등장으로 영화제작은 핸드헬드 카메라와 함께 기동성을 갖추게 된다. 또한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은 최상의 질과 편집의 융통성을 위해 소리와 영상을 분리해 기록하는..

교육정보 2023.01.05

(질적 연구) 질적 기술, 분석, 해석

1. 들어가며 - 학문적 발견의 급증과 학문적 관심의 다양화가 기존 용어의 확장, 수정, 혹은 폐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학술용어’의 혼란은 학문발전에 장애가 된다. - 이러한 의미에서 질적 연구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술’, ‘분석’, ‘해석’이라는 세 용어에 대해서도 용법자체의 명확한 틀이 없다. 질적 연구가 양적연구의 대안적인 연구방법으로 부상하면서 연구자들은 양적연구와 질적 연구의 차이점을 부각시키는 데만 신경을 섰으며, 기술, 분석, 해석을 구분하는데는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관행은 기술, 분석, 해석 삼자를 구분하지 않고, 자료수집부터 글쓰기까지의 과정을 ‘분석’으로 통칭했다. - (후버만과 마일스)는 질적 연구에서의 분석을 자료를 요약하고, 주제를 찾고, 덩어리로 묶는 작..

교육정보 2022.12.25

엄마표 영어원서(영어동화) - '앤서니 브라운'의 책으로 시작하기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 과연 그 시작은 과연 무엇이 다를까? ​ 영어공부에 한창이었던 대학시절, 친한 친구는 영어에 이어, 일본어까지 섭렵하며 나의 부러움을 샀는데 너무너무 신기하고 대단해 보였던 나는, 어떻게 그렇게 외국어를 잘할 수 있냐? 1개도 아니고, 2개씩이나...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 그 친구의 답은, 어릴 적 '재미로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던' 엄마랑 단어 몇 개씩 주고받았던 기억 때문이야. 아.. 그랬구나. ​ 어릴 적부터 이렇게 생겨난 흥미는 학습의 계기로 작용했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며, 가요를 따라 부르며, 20살쯤에는 이미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구나... ​ 이게 대학교 때의 일이니, 벌써 15년도 훨씬 전의 일이다. 그리고 지금 나에게는 4살짜리(33개월) 아들..

교육정보 2022.12.21

2023년부터 바뀌는 부모급여, 신청방법은? 보육정책 확인

낮아지는 출산율,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여러 정책을 마련하여 출산율을 늘리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는데요, 복지부에 따르면 향후 5년(2023∼2027년) 보육서비스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이번 4차 계획은 합계출산율(0.81명) 은, 역대 최저의 저출산 상황에서 '영아기 종합 양육 지원'과 '보육서비스 질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합니다. 그럼, 2023년부터 과연 무엇이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모급여 : 아동수당 -> 부모급여로 지급 2022년(아동수당) 2023년(부모급여) 2024년(부모급여) 만 0세아동 월 30만원(가정..

교육정보 2022.12.14

2025년부터 교육청이 어린이집 관리 - 관리체계 일원화, 믿을 수 있는 시스템구축

2025년 11월부터는부터는 교육청이 유치원처럼 어린이집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만3-5세는 유아교육을 담당하는 유치원은 학교로 분류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담당, 만0~5만 0~5세 맡은 어린이집은 사회복지기관으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담담했었고, 그동안 유아보육과 교육을 합치는 ‘유보 통합’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주무부처가 다르고, 기관별 자격, 재원 등이 달라 추진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추진은 교육부 산하에서 꾸려지고 연말 전에 큰 방향의 통합체계에 대한 답이 나올 거라고 하니,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는 좋은 소식이 나리 수 없습니다. 추진단은 관리체계가 일원화되면 교사, 교육의 질 등 내용적인 통합이 본격화된다”면서 “핵심은 학부모 입장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체계가..

교육정보 2022.12.12

석사논문 작성요령(작성법) - 논문여백, 제본, 목차 등

한달전 석사논문을 마쳤습니다. 직장인으로써 일과 공부를 병행한다는 게... 수업을 들을 때는 전혀 몰랐습니다. 수업에는 지각이나 결석이라는 제도가 있어 직장인으로써의 약간의 양해가 가능하기 때문이었나 봅니다. 졸업전에 논문은 적어봐야 한다는 생각에 덜컥 논문적기에 착수해 놓고, 마감시간이 다가오니 정말 죽을 맛! 100%, 아니 30%라도 도와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결국 스스로 해야한다는 것이죠. 논문을 적으면서 아쉬운 것들이 있었습니다. 정보의 바다속에서도 찾아지지 않았습니다. 너무 쉬워서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정보, 마감시간이 촉박한 저로써는 가장 절실한 문제였습니다. 논문페이지와 논문양식... 그리고 제본... 글 적는데 급급했던 저로써는 이러한 문제 속에서 고민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

교육정보 2022.12.10

성인 일본어, 직장인 일본어 학습지 - 눈높이로 하다

오늘은 성인일본어, 직장인일본어 공부에 대해 공유해 볼까 합니다. 저는 대학교 때는 취직을 위해 토익 & 토플 & 영어회화 등을 공부했었는데요. 사실 그때도 제2외국어에 대한 막연한 로망(?) 같은게 있었어요. 저랑 같이 영어공부했던 친구 중에 가수 BOA랑 일본 애니메이션을 너무 좋아해서 동시에 일본어까지 공부하고, JPT 1급까지 따버린 친구가 있었거든요. 그때 저는 ‘에이... 영어도 완벽히 못하는데 일본어까지 어떻게 해’ 라는 생각으로 다른 외국어는 손 댈 엄두도 내지 못한채 그저 부러움만 간직하며 살았는데, 졸업한지 10년도 훨씬 지난 지금에서는, 그러니깐 직장인 10년차인 지금에서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완벽한 네이티브 잉글리쉬 스피커가 되지 못할 것 같은데... 그냥 여행용 일본어를..

교육정보 2022.11.27

세종대왕의 용인술

2012년의 올초에 회사 실장님께서 프린트해 주신 세종대왕의 용인술입니다. 받아 책상의투명커버 밑에 고스란히 잘 보관해 두었습니다. 고이 간직하고 싶은 글이었습니다. 처음 이 글을 접하였을 때 역시 세종...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큰 그는 인재를 뽑을 때 역시 마음을 다하여 뽑고, 또 끝까지 믿어주었습니다. 착한 사람에게 일을 맡기면 처음엔 굼뜨고 실수도 하지만 갈수록 더욱 조심하여 책무를 완성한다. 하지만 유능하다고 알려진 자들은 처음에는 능숙하지만 결국 자기 개인적인 일을 구제하는데 급급하다. - 한 번씩 스스로가 무능하다고 느꺼질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생활은 더 약게(더 나쁘게)해야 하는건 아닌지 하는 터무니 없는 고민이 생겨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이 글은 큰 힘..

교육정보 2012.02.28

주택청약종합저축 - 앗! 불! 사!

20대 후반, 근 30대가 되고나니 내집마련에 큰 관심이 생깁니다. 사실 요즘같이 아파트값이 비쌀때 돈많은 배우자를 만나 2억정도 되는 아파트를 공으로 마련해오지 않는 이상에는 결혼한 부부가 서로 맞벌이하며 알뜰살뜰, 그렇게 벌어 집장만을 하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세상에 2억~3억 되는 아파트를 30도 안 된 나이에 척!하니 장만해오는 남자가 어디 그리 많겠습니까? 설사 마련해 온들 그것은 다 부모님이 등골 빠지게 일해 마련해 준 것 일겁니다. 저의 결혼과 더불어 고민되는 또 한가지의 문제!직장생활을 몇 년하다보니 부모님도 이제 오래된 주택이 아니라 아파트에서 살면 좋지 않을까싶기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생각도 하지 않던 집장만에 저의 필(feel)이 꽂혀버렸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교육정보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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