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2025년부터 교육청이 어린이집 관리 - 관리체계 일원화, 믿을 수 있는 시스템구축

IamDreaming 2022. 12. 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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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부터는부터는 교육청이 유치원처럼 어린이집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3-5는 유아교육을 담당하는 유치원은 학교로 분류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담당, 만0~5만 0~5세 맡은 어린이집은 사회복지기관으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담담했었고, 그동안 유아보육과 교육을 합치는 ‘유보 통합’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주무부처가 다르고, 기관별 자격, 재원 등이 달라 추진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추진은 교육부 산하에서 꾸려지고 연말 전에 큰 방향의 통합체계에 대한 답이 나올 거라고 하니,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는 좋은 소식이 나리 수 없습니다. 추진단은 관리체계가 일원화되면 교사, 교육의 질 등 내용적인 통합이 본격화된다면서 핵심은 학부모 입장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체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이 출발선의 평등과 기회의 평등을 보장하도록 국가 교육 책임제를 강화하겠다, 올해 안에 범정부 추진단이 구성돼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 부총리는 1211, 언론 인터뷰를 통해 “2025년 1월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관리 체계를 교육청으로 완전히 통합한다”, “부처 간 협의가 됐고, 그렇게 로드맵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아기를 낳고 키워보니, 어릴 적 교육시설과 보육교사의 자질, 역할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 실감합니다. 그리고 현재 어린이집 시설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가 너무 열악하다고 느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였습니다.. 게다가 무슨 문제가 생길 때마다 개개인을 탓하기 바쁘니(물론 나쁜 교사도 많지만요), 뭔가 시스템적으로 잘 못 되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 결정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시스템의 체계를 좀 잡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결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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