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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

[러시아편] 상트 페테르부르그 여행기2 <에르미따쥐 박물관>

러시아-상트 페테르부르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에르미따쥐 박물관"이에요. 바로크양식으로 지어져 건물의 형태가 역동적이고 인상적입니다. 겨울궁전이라고도 불리는 이 건물은 네바강을 마주보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거대한 대지와 웅장한 건물구조, 그리고 대자연 네바강은 에르미따쥐 박물관을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현재 에르미따쥐 박물관에는 약 3백만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져 있습니다. 공작시계입니다. 유명한 영국의 기계공학자 제임스 콕스가 만든것으로 분해된 형태로 이 박물관에 송달되었는데, 이 복잡한 기계장치를 조립하여 작동시키는 일은 오직 유명한 러시아의 장인 P.꿀리빈 만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램브란트 하르멘스 반 레인의 '돌아온 탕자'입니다. 램브란트는 빛을 이용한 화가로 유명한데요, 그림을 ..

일상 2010.09.26

[러시아편] 상트 페테르부르그 여행기1 <건물의 모습들>

상트페테르부르그는 과거 러시아제국의 도읍으로 1703년부터 근200년간 수도로써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는 모스크바가 러시아의 수도이나, 과거에는 상트페테르부르그가 재정수도로써의 그 기능을 해왔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그는 '레닌그라드'라고도 불리웁니다. 베드로 1세가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고대 러시아 전통을 거슬러 가며 세운 도시로, 안 좋은 자연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북방의 도시'라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하였습니다. 새 도읍의 건설은 사람들로부터 실로 이집트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노동력을 요구하는 엄청날 정도로 거대한 노동력의 집중을 요구하는 작업이었으며 수천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트페테르부루그는 러시아의 도시중 가장 특이한 도시'라 불리며 아무 치밀하게 계획된 ..

일상 201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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