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은 드라마 시크릿가든 이야기. 과연 시크릿가든이라는 드라마에 빠진건지, 김주원이라는 극중 주인공에 빠진건지, 아님 배우 '현빈'에게 빠진건지. 블랙홀 같이 빠져드는 이 느낌을 뭘까?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만들어 놓은 영향력은 대단했다. 시크릿가든의 종영과 더불어 공형진의 '미친인맥(?)'이라 칭해지며 현장토크 '택시'에 섭외된 현빈. 아직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설레임이 사라지지 않았기에 또 한번 바보상자 앞에 않는다. 그리고 다시 발견한다. 현빈이라는 배우가 참 인간적이라는 것을. 극중 '주원'보다 어쩌면 현빈이 더 멋있는 캐릭터인건 아닌지. 이것 역시 설정된 토크였던가? 현빈이라는 사람. 한번 분석해 본다. 1. 현빈. 부드러운 외모 속에 가려진 그는 진짜 남자였다.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