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현빈 주연의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로 완전 넋을 잃고 보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현빈과 하지원, "이주원"과 "길나임" 연인들에 마음에 불을 지핀다. 길라임을 보고 있으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증후군에 빠지게 되는 주원 드넓은 저택에서 부족한거 없이 다 가진 주원이가 라임에게 푹빠져 있다. 백설공주가 아닌, 인어공주인 라임이. 인어공주와 같은 운명을 가진 라임이지만 어쩌면 백설공주보다 더 지독한 사랑을 받고 있는건 아닐까?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극중 주원의 매력에 빠져든다. 내 남자친구가 주원이었다면... 좋을까? 싫을까? - 그쪽은 내맘 알아 혹시 그 사이 내맘이 변할까봐 떠보는거면, 하지마. 나 여자하나때문에 내가 가진것을 잃기엔 난 너무 많은 것을 가졌거든. 그래서 말인데 한번만 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