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채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는 '사랑에도 언어가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이 사랑의 언어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사랑해' 혹은 '고마워' 라든지 혹은 스킨쉽과 같은 신체적 언어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사랑의 언어에는 '인정하는말','함께하는 시간','선물','봉사','스킨쉽'이 있으며 그 중요도와 상대성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언어와 행동,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언어와 행동은 사람이 다르기에 불일치를 낳고 이는 부부생활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고 맞춰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원하는 언어는 '수고 했어, 역시 당신이야'라는 인정하는 말인데 남편 혹은 남자친구는 고맙다는 말없이 선물만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