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왜 이렇지? 라며 스스로의 머리를 탓하던 사람이었던 같습니다. 셈은 많고 결과는 원하던 것 같지 않고 제 눈에는 온통 게으름쟁이 친구들만 눈에 보였고, 그래서 속상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제 성적이 그랬던 이유는 꾸준히 공부하지 않고 벼락치기, 그렇지만 남들보다 한 3일정도 더 하고서는 저보다 등수가 앞 선 친구를 부러워했던 게 이유였던 것습니다. 더 많이 노력해 볼 생각도 다른 방법을 찾아 볼 생각도 않고 말이죠. 이 후로 제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이제는 그런 피해의식을 극복하였습니다. 성적이 안 나오면, 남들보다 더 많이 하고, 그래도 안 되면 될 때까지 해보자! 누가 이기나 보자! 이런 식으로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