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그는 과거 러시아제국의 도읍으로 1703년부터 근200년간 수도로써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는 모스크바가 러시아의 수도이나, 과거에는 상트페테르부르그가 재정수도로써의 그 기능을 해왔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그는 '레닌그라드'라고도 불리웁니다. 베드로 1세가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고대 러시아 전통을 거슬러 가며 세운 도시로, 안 좋은 자연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북방의 도시'라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하였습니다. 새 도읍의 건설은 사람들로부터 실로 이집트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노동력을 요구하는 엄청날 정도로 거대한 노동력의 집중을 요구하는 작업이었으며 수천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트페테르부루그는 러시아의 도시중 가장 특이한 도시'라 불리며 아무 치밀하게 계획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