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영화박스오피스 1, 2위를 달리고 있는 윤재근 감동의 [심장이 뛴다]는 연기파 배우 김윤진과 박해일 주연의 영화로 비교적 높은 평점을 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영화의 스토리상 어린아이가 나온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김윤진 주연의 7days와 비슷하겠다는 예상을 하며 티켓을 구매하여 관람하였다. 딸을 구하기 위한, 그리고 엄마를 구하기 위한 두 사람의 사투를 다룬 영화이다. 영화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딸을 살리기 위한 엄마의 처절한 몸부림을 주요 골자로 하여 진행된다. 아픈딸 예은이는 RH-AB형으로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혈액형을 가지고 있다. 엄마를 위해 항상 해맑게 웃어주는 예은이를 위해, 그리고 먼저 하늘나라로 간 남편과의 약속을 지기 위해 엄마 연희(김윤진)은 장기업자들에게 연락할 고민까지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