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 이후 직장생활을 하고서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하루가 별 다를 것 없어 그런걸까요? 매일매일은 일에 찌들려 지루하게 흘러가는데 1년은 금새 지나갑니다. 그리고는 벌써 직장 5년차의 중년이 되고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월급쟁이로 찌들고 있는 인생이지만 그래도 내 월급이 있어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건 작건 내 월급은 내 것이니까요. 월급 받는 재미로라도 직장 생활을 열심히 해야지!하는 생각을 합니다. 월급은 학창시절 받던 용돈과는 비할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때로는 빵구 난 카드 값을 매꾸느라 식은땀에 항상 아껴쓰자는 결심에 결심을 해야 하는 단점도 있지만요. 그래도 월급이 저에게 어떤 행복을 가져다 주는지 얘기해 볼께요. # 용돈을 받아 쓸 때는 교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