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하게 스스로 무언가를 해내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독하다! 강하다! 저 정신력!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스스로 강한 충격을 먹고 집으로 오는길에 굳게 다짐합니다. 그래! 나도 할 수 있어!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그게 참! 안 됩니다. 작심3일이라고 했던가요. 도저히 이 썩은(?) 정신상태로 해 낼 자신이 없습니다. 영어공부는 혼자하다 잠옵니다. 다이어트는 혼자 잘하고 있는데 갑자기 텔레비젼에서 재밌는 소리가 들립니다. 도저히 안 될것 같다는 생각. 벌써 몇년째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학원가자!라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왜 학원을 가면 잘 되는 것인가하고 말입니다. 일단 돈 냈으니 아깝습니다. 본전은 뽑아야지요! 요즘 학원비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