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함으로 대표되던 당당한 그녀 "고현정" 요즘 TV속에 비춰진 그녀는 예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그 대표적인 모습이 이번주에 방영된 "대물" 속 그녀의 모습!! 남편을 잃은 그 슬픔과 서러움의 깊숙한 내면연기와 더불어 천방지축의 귀여운 이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체 누굴 위한 나라입니까?" 남편을 잃은 슬픔과 함께 그 죽음의 억움함을 위해 길거리 시위대와 함게 고래고래 목청이 떠날 듯 소리를 지르는 고현정!! 그녀의 서러움이 너무나 실감 난다. 남편을 잃은 슬픔과 함께 남겨진 아들까지 책임을 져야하는 엄마의 심정, 슬픔과 기쁨을 함께 연기로 승화해 내는 고현정의 연기가 사뭇 놀랍다. 그녀의 내면 연기만이 방청객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아니다.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며 엉뚱한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