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전문화부장관인 이어령씨의 딸 이민아씨의 간증집입니다. 힘겹고 어려웠던 그녀의 삶은 결국 하느님을 통해서 구원받았고 그녀는 하느님을 통해 사랑을 느끼며 충만해졌습니다. 그녀의 삶에는 굴곡이 많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민들 갔으나 결국 이혼을 하게 되고 어린 아들을 혼자 돌보며 어렵게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나 재혼을 하여 둘째 아들을 얻었으나 둘째아들은 자폐를 앓았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큰 아들이 원인도 알 수 없는 병으로 하늘나라로 가고 맙니다. 아픈 자식과 하늘나라로 먼저 간 자식... 누구나가 들어도 가슴이 찢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훌륭하게 극복해 냅니다. 바로 하느님의 힘으로 그녀는 이 모든 슬픔을 극복하고 자신의 아픔이 아닌 타인의 아픔을 보듬을 줄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