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애니매이션 한편을 보았습니다. 영화명은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라푼젤’, 무슨 뜻인지는 모르겟지만 이름마저 앙증맞게 느껴집니다. 영화는 보는 내내 웃음과 감탄을 감추지 못하게 합니다. 귀여운 모습의 주인공과 그녀의 빛나는 21m 길이의 머리카락... 주인공 ‘라푼젤’과 애니매이션의 매력은 훌쩍 커버린 저의 마음까지 빼앗습니다. # 주인공 라푼젤, 권선징악이라는 결론, 해피엔딩, 그래서 행복합니다. - 영화를 보며 어린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행복을 느꼈습니다. 작고 예쁜 주인공의 모습이 시각적으로도 참 귀엽고 사랑스러웠지만, 라푼젤이 결국 자신의 진짜 부모님을 찾고 공주가 되는 과정, 그리고 자신을 도와준 유진과 함께 훗날 백성들을 지혜롭게 다스리게 된다는 해피엔딩을 보며 마음이 정말 훈훈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