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설레이게 하는 드라마 [결혼해주세요] 드뎌 남정임이가 사고를 쳤다!! 처음으로 잡힌 라디오방송출연에서 너무 떨리는 바람에 노래를 엉망으로 부르며 마이크를 잡고 넘어진데 이어 이번 윤서영의 사회로 진행되는 TV녹화에는 '여긴 제자리가 아닙니다. 제 자리로 돌아가려고 합니다'라고 폭탄선언까지!! '저는 항상 제 삶이 시시하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날이 올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저에겐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왜 이리도 정임이의 대사 하나하나가 감동적일까? 나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정임의 이야기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양 들릴 것 같다. 우리의 삶에 언젠가 정말 화려한 스폿트라이트를 받을날이 올까? 혹 그날을 상상하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지는 않은지? 정임을 보며 내가 정임이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