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집이 있다는 것, 그리고 잘 곳이 있다는 것을 너무 감사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영화속 주인공 '크리스'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턴으로써 무보수로 일을 하는 크리스, 그는 어린아들을 볼보고, 하루밤을 버틸 잘 곳을 찾아 헤매야 합니다. 그런 그의 상황은 그야말로 내일이 보이지 않는 삶입니다. 하지만 크리스는 자신을 믿어주는 아이들이 있기에 포기하지 않습니다. 앞이 뿌연 회색빛 희망일지라도 앞으로 전진합니다. 더 열심히 살고 더 열심히 일하며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아들 역시 가난한 아빠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아빠를 믿고 그와 함께 버팁니다.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크리스는 그는 결국 주식중개인으로써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