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두 명의 농부이야기 - 낫을 갈아라!

IamDreaming 2012. 1. 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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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짧은 이야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임페트가 얼마나
 강렬했던지 자꾸 머릿속에 남네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

"옛날에 두명의 농부가 있었습니다."

# 한 농부는 쉬지않고 일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밭을 갈았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습니다.

# 다른농부는 조금 달랐습니다. 그는 열심히 일했지만 중간중간에 쉬면서 낫을 갈았습니다.



과연 두 농부 중 누구의 수확량이 많았까요?
바로 두번째 농부입니다. 그는 쉬면서도 날카로운 낫 덕분에 훨씬 많은 수확량을 낼 수 있었습니다. 날카로운 낫은 쉬지 않은 농부보다도 시간적으로 훨씬 많은 생산물을  만들어 낸것이죠!


이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합니다.
놀때는 놀아야 하고, 또 성찰하고 반성도 필요한 법입니다. 그럼으로써 미래를 위해 날카로운 낫을 갈아야하는 거죠!





친구와 저는 이 이야기를 엉뚱한 방향으로 이용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공부하기 싫을때 핑계삼아 이 이야기를 하는거죠! 쉬면서 낫을 갈아야지! 하고 말입니다. 어쩌면 쉬는 시간만큼 우리를 재충천하게 하는 시간이 있을까요?


어느 순간이 되었던, 무작정 밭만 가는 것은 큰 효과를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때로는 휴식도 긍정적으로 이용하고, 또 날카로운 사고로써 앞을 내다 볼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예지력도 필요하구요!


짧은 이야기지만 우리에게 너무 큰 시사점을 안겨주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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