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5년차가 되어가네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첫 직장에 출근하여 저를 위해 마련된 저만의 책상에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지었던 그때가 마치 엊그제처럼 생생합니다. 직장생활이라는 곳이 학교생활과는 많이 다르게 하루하루 비슷한 일상의 '되풀이'다보니 기억에 남는 것 없이 시간만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제가 벌써 5년차라니요? 생각할 수록 스스로가 대견스럽기도 하고 사회생활에 찌든 제 모습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사회생활! 사회초년생이에 첫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집과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이상한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그 답답하고 말도 안되는 사례들을 어찌 다 나열할 수 있을까 싶네요. 그렇지만 '사회생활'이라는 단어를 마주하자 마자 제 머릿속에 생각나는 그것! 그것은 바로 '사회생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