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삶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IamDreaming 2010. 11. 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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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저자:이시형)

-'모든 것이 흔들리는 불확실하고 불안한 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란 물음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다!
-공부하는 샐러리맨 '샐러던트'란 말이 나올 정도로 불황일수록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 책은 그냥 공부하라는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문제를 제대로 발견하고 연구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말하고 있다!

이시형 박사는 이 책에서 나이가 들수록 머리가 굳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좋아질 수 있으며, 나이 든 후의 공부가 더 효율적이라는 뇌과학적 연구 결과를 밝히고 있어 30~40대 직장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기억력은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지만 문제 해결 능력과 판단력 등은 좋아지므로 전반적 지능은 오히려 향상된다는 것이다.

이시형 박사는 혼과 카텔[Horn and Catell]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기억력 등을 의미하는 유동성 지능은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반면, 지식과 경험에 의해 만들어지는 결정성 지능은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보를 관리하고 판단하는 지능인 '통괄성 지능'은 40세 이후부터 사람에 따라 높아지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는데, 이는 사람에 따라 정보를 다루는 훈련, 즉 공부를 얼마나 하느냐의 차이로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시형 박사는 "나이와 상관없이 공부를 계속하면 기억에 관여하는 해마 신경 세포가 증식하므로, 뇌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만 배운다면 누구나 10대 못지않은 젊은 뇌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또 "불황 속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힘은 끊임없는 자기계발뿐"이라며 "이 나이에 무슨 공부냐는 생각을 버리고 독한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하면 불황이 끝났을 때 당신의 인생도 달라져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독종들의 공부법'은 이렇게 다르다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 게 아니다! 인간의 뇌는 딱 72시간 동안만 하기 싫은 것을 참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 저자가 "뇌를 달래야 공부가 쉬워진다"라고 말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공부 호르몬 세로토닌과 잠재의식을 활용해 뇌를 달래는 방법을 제시한다.

공부를 지배하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감정이다! 지식을 이해하는 것은 이성의 영역이지만, 습득한 지식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판단하는 것은 감정의 영역이다. 뿐만 아니라 감정 조절은 호르몬 분비 및 두뇌 활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 책은 감정을 활용해 기억력을 높이는 기술과 집중하는 기술을 설명한다.

써먹지 못하면 진짜 공부가 아니다! '언젠가 쓰일 지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쓰일 것'을 공부하라. 구체적 목표를 상상하는 것이 공부에도 도움을 준다. 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잠재의식을 자극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다.

- 나이 들수록 머리 더 좋아진다
- 40대 이후 훈련에 따라 개인차
- 공부법 알면 젊은 뇌 유지한다

- 직장인의 공부는'초반 30분'이 승부처
- '공부 호르몬'세로토닌 활용하면
- 짧고 굵게 공부하는 습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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