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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영어공부 - 해커스사이트 & TED

IamDreaming 2011. 6.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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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지는 취업으로 인해 학점과 영어점수의 평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하죠.
저 역시 요즘을 살고 있는 젊은이입니다.
학점과 영어점수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그 소수점과 10점 20점을 위해 싸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른게 있다면  희망의 보이질 않던 그 취업난에서 벗어나 취업이란걸 했고,
이제는 취업이 아닌, 또 다른 것을 위해 뛰어야 한다는 것이입니다.
끝없는 경쟁이라는 말이 새삼스럽습니다.


지금은 직장생활 4년차,
직장에 들어가니 영어 쓸일이 없더군요. 간혹 있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하나의 자격을 보여준 셈이였지요.
그래서 넋놓고 있은지 4년,
업무가 바뀌면서 영어를 써야 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스피킹에 작문까지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그렇게 열심히 하던 영어공부, 그리고 4년동안 작별을고했던 영어,
그 짧은 세월동안 머리가 굳었나 봅니다. 머리속이 까맣습니다. 기초단어조차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역시 언어란 사용하지 않으면 금새 잊게 되는 모양입니다.
게다가 모국어가 아니니 더욱이 그런가 봅니다.

그렇다고 계속 넋 놓고 있을 수도 없고, 게다가 못한다는 소리는 더욱이 하기 싫습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합니다.
취업 준비생이었던 그때 ,매일매일 모의고사를 풀며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던 그때의 열정을 되찾으러 합니다.
취업을 위해서가 아닌 제 자신의 긍지와 미래를 위해서입니다.
매일매일은 힘들지만
간간히, 1주일에 한번 꽃에 물을 줘야하듯, 그렇게 제 기억력에도 조금씩 자극을 주어 생명력을 되찾으려합니다.

▶  그래서 제가 찾은 방법은
해커스사이트TED를 적극 이용하기! 입니다.

해커스사이트(http://www.hackers.co.kr)는 제가 학창시절부터 즐겨 사용하던 사이트입니다.
토익때문에 자주 접하던 사이트이긴 하지만 드라마와 다큐, 광고 등 일상에서 접할 수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리스닝을 위해 많이 사용했죠.
특히 DEAR ABBY를 좋았했었는데 이 코너는 없어져버렸습니다. DEAR ABBY는 누군가의 고민을 컨설턴트가 듣고 조언해 주는 코너였답니다.
이 코너가 없어졌으니 또 다른 코너를 발견해야 했고, 새로 발견한 것이 TED입니다.

TED의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TED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앞글자를 모은 것이다.

 
위와 같이 강연을 통해 좋은 생각을 나누자는 겁니다.
유명인사만이 아닌 한 분야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들이 나와서 그들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공유하는 것입니다.
다큐멘터리 같기도 하고 특강같기도 합니다. 보고 있으면 감동이 있죠.
TED는 해커스사이트가 아니라도 www.ted.com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EBS에서도 자주 상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학생때처럼 영어공부를 할 것을 다짐하며, 오늘 한번 보았습니다.
제시카 재클리 : 가난, 돈 - 그리고 사랑편입니다.


[출처] 제시카 재클리 : 가난, 돈 - 그리고 사랑 |작성자 해토지기
[해커스영어] 영어,토익,텝스 전문 포탈- 무료동영상강의/시험후기/무료영어컨텐츠


항상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죄책감에 쌓여 있던 그녀(출연자)가 KIVA라는 단체의 소액대출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기부가 아닌 대출로써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스스로 할수 있도록 어려운사람들의  출발점만 도와준다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으며,  그 대출금은 자연스럽게 다시 돌려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단지 기부가 아닌 대출이기에 사업이 성공할때까지 그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쌓고 그들이 발전해 가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고 보람을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로 많은사람들이 이 제도를 알고 기꺼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멋진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도 감동적이고, 다시 영어공부를 하는 저도 보람있습니다.
영어공부를 할 때 제일 중요한 점은 그냥 한번 보고 끝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저도 짧은 지식이지만,
한번보고, 두번보고, 한국어자막도 이용하고,영어자막도 이용하며,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는 이방법을 추천합니다.
영어자막을 켜 놓고 그 자막을 출연자의 속도에 맞쳐 같이 따라 읽습니다.
자신이 발음할 수 없는 단어는 들리지 않는 법입니다.
그냥 따라 읽음으로써 무슨 말을 했는지 대강 기억합니다.
이 방법은 그냥 따라 읽는 거니까 다른 딕테이션(받아쓰기) 보다 훨씬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혼자 마치 TV에 나오는 사람마냥 궁시렁 되고 나면 리스닝 실력도 많이 향상되고 무엇보다도 스피킹도 향상됩니다.
단점은~따라 해야하니까 집에서 해야겠죠?? 아니면 도서관 어학실...

해커스사이트와 TED... 
이 두개의 득템으로  다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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