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것은 꿈의 격차이다.

IamDreaming 2011. 4. 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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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받아보고 있는 메일 중에는 하루하루 좋은 글귀를 전해주는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받은 메일의 작은 문구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것은 꿈의 격차이다’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것은 꿈의 격차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라 할지라도,
그것을 꿈꾸고 상상하는 순간 이미 거기에 다가가 있는 셈이다.
-이지성, ‘꿈꾸는 다락방’에서 


우리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좀처럼 줄지 않는 것이 ‘부의 격차’입니다.

취직을 잘못해서인지, 배움이 적어서인지 아님, 운이 없어서인지 한번 결정된 우리들의 사회적 포지션은 좀처럼 바뀌지 않습니다. 이직도 쉽지 않습니다. 대박을 노리며 로또라도 해보지만 하늘에서 벼락 맞을 확률이라는 그 로또 역시 내편이 아닌 것 합니다.
현실이 답답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 함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성실’만이 우리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부의 격차’보다 더 무서운 것이 ‘꿈의 격차’인 듯 합니다.
부의 격차는 그래도 부지런히 공부하고 발로 뛴다면, 1%라도, 설령 그것이 너무 적어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따라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꿈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에게는 노력의 여지가 없습니다. ‘돈을 위해서’, ‘명예를 위해서’, ‘내 가족을 위해서’, ‘내 집마련을 위해’ 혹은 ‘내년 봄의 해외여행을 위해서’, ‘그토록 갖고 싶었던 가죽잠바를 위해’ 어떤 꿈이라도 꾸어야 어떤 방법이라도 모색을 할텐데 자포자기한 듯 사는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힘든 고난이 되어버릴 듯 합니다.

작지만 소중한 꿈은 사람들이 내일을 살 수 있도록 이끕니다. 지금은 좀 힘들지만 내일은 더 나으리라는 작은 희망을 품도록 합니다. 살아가는 원동력을 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꿈을 꾸어야 합니다. 꿈은 클수록, 그리고 구체적일 수록 좋습니다. 크다고 해서 나쁜 것은 절대 아닙니다. 크고 원대하지만 나아갈 방향을 확실히 잡을 수 있다면, 내 의지가 그 꿈을 위해서 노력할 준비가 되었다면 어떤 꿈이든 괜찮습니다. 설령 1%의 가능성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꿈의 격차’, 말이 어렵습니다.
저는 무조건 어떤 꿈이라도 품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꿈이 크든 작든 괜찮습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꿈꾸고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왕이면 더 크게 꿈꾸고 그 꿈을 위해서 더 많이 노력한다면 보람 역시 더 클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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