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 인생에 덕담 - 빌게이츠 인생에 관한 명언 10가지

IamDreaming 2011. 6. 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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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왜 이렇지? 라며 스스로의 머리를 탓하던 사람이었던 같습니다. 셈은 많고 결과는 원하던 것 같지 않고 제 눈에는 온통 게으름쟁이 친구들만 눈에 보였고, 그래서 속상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제 성적이 그랬던 이유는 꾸준히 공부하지 않고 벼락치기, 그렇지만 남들보다 한 3일정도 더 하고서는 저보다 등수가 앞 선 친구를 부러워했던 게 이유였던 것습니다. 더 많이 노력해 볼 생각도 다른 방법을 찾아 볼 생각도 않고 말이죠.

이 후로 제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이제는 그런 피해의식을 극복하였습니다. 성적이 안 나오면, 남들보다 더 많이 하고, 그래도 안 되면 될 때까지 해보자! 누가 이기나 보자! 이런 식으로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생각할 수 있었던 것 중 하나는 남과 비교하는 습관을 서서히 버리면서 가능했습니다. 누군가와 비교하기 보다는 발전해 가는 저 자신과 비교하며 하나씩 성공을 쌓아가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의 성공을 기다리기 힘들다면, 옆의 친구가  아닌 전세계의 사람들을 내 경쟁자로 본다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다고 할까요?



이쯤하면 제 성격에 대해 아마 대충 짐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셈많고 욕심은 많으나 일을 뜻데로 되지않아 속상해하는 제 성격을요.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학창시절까지만 해도 남과 비교하고, 자책하고, 비하하는게 얼마나 심했던지요. 그럴 때 제가 읽던, '방문'에 붙여놓고 항상 읽던 글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빌게이츠의 명언 10가지입니다.
불평하면서 되뇌였습니다. 빌게이츠의 명언의 첫번째,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다!



 빌게이츠 명언 10가지


1.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2. 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이 너희들한테 기대하는 것은 네가 스스로 만족하다고
느끼기 전에 무엇인가를 성취해서 보여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3. 대학교육을 받지않는 상태에서
연봉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말라.

 4. 학교 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봐라.


 
5. 햄버거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마라.
너희 할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6. 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마라

불평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7. 학교는 승자나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사회 현실은 이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라.


 
8. 인생은 학기처럼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여름 방학이라는 것은 아예 있지도 않다.
네가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으면 직장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9. TV는 현실이 아니다.
현실에서는 커피를 마셨으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


 
10. 공부밖에 할줄 모르는 "바보"한테 잘보여라.
사회 나온 다음에는 아마 "그 바보"밑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글귀는 5번, 6번, 10번입니다.
5번은 그러니까 어떤일을 하든 긍정적으로 보자는 것,
6번은 부모탓을 하지 말자는 것, 오로지 저 자신에게 저의 미래가 달렸다는것,
10번, 요부분은 해석이 여러개이지만, 저의 해석은 이렇습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거북이가 승리하듯,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이 결국은 승자라는 것입니다. 우등생이 승자가 아닌 꾸준하고 성실한 사람한테 그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5. 햄버거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마라.

6. 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마라
10.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한테 잘 보여라.


이 글들은 스스로를 겸손하게 만들어 줍니다. 불평불만보다는 더욱 열심히 하며 긍정의 힘을 믿고 열심히 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듯합니다. 한 살 한살 나이를 먹으면, 이 글들의 의미를 더 깊게 되새기게 됩니다.

 
인생의 자신의 것입니다. 머리가 나쁘면 남들보다 더 오래 길게 하면 되고, 내 길이 아니다 싶으면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면 됩니다. 불평하기보다는 그곳에서 기회를 찾으며, 더 멀리 내다 봅니다. 그리고 공부함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문득이런 생각을 합니다.
학창시절 1,2등을 다투던 친구들보다 오히려 10~20등 내외의 꾸준히 달려온 친구들이 사회에서 역할을 다하며 커가는 것을 볼때 어린마음의 눈으로 보고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이 세상이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구나 싶습니다. 후자의 친구들은 비록 우등생은 아니었으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지금도 계속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순위는 바뀌게 됩니다.

오늘 이글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이 글들을 바탕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살아야 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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