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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박칼린의 3가지 카리스마

TV를 잘 보지 않는 아빠가 TV를 보신다 그것도 예능!! 1박2일과 무한도전을 보며, 저런걸 보고있으면 머리에 뭐가 남겠냐?? 고 항상 어린동생을 타박하시던 아빠!! 그런데 [남자의 자격] 합창편을 재방송까지 보고 계신다!! 아빠를 사로잡는 그 무엇!! 그것은 무엇일까?? 그건 뭐니뭐니 해도 리더!! 박칼린이다. 그녀의 카리스마. 그 무서운 카리스마의 흡입력은 뭘까?? 박칼린의 카리스마 1. 그녀는 정열적이다. 박칼린. 최근 그녀만큼 정열적인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대답은 NO. 박칼린은 자신이 무엇을 위해 이 자리에 있으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관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너무나 정확히 알고 있는 PROFESIIONAL이다. 한 기자가 우승이 최..

문화예술 2010.09.24

해외여행갈때 여행가방 챙기기

글로벌, 인터네셔널, 세계화 등등~~이런한 용어가 익숙하리만큼 요즘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갈 기회가 참 많은 것 같아요, 간단히는 가까운 일본에서부터, 유럽 배낭여행, 그리고 어학공부를 위한 어학연수까지!! 이참에, 해외여행 갈때 여행 가방속에 넣을 물건들을 점검해 볼까요?? 1. 옷가지 - 머물 기간에 맞쳐 적당한 옷을 챙겨가는 것은 기본이겠죠!! 추위를 대비해 가벼운 가디건도 하나 더 넣어주세요. 그리고 속옷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2. 샴푸, 린스, 바디샴푸 - 괜찮은 호텔에는 기본적인 샴푸,린스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아요. 작은거 하나 챙기면 좋아요. 3. 화장품 - 나의 피부를 빛나게 해 줄 ~ 파우더까지 챙기면 준비 끝. 4. 운동화 - 여행을 위해서는 발이 편한 신발이 ..

일상 2010.09.19

신조어 ; "폴리슈머(Polisumer)"라고 아세요??

새로운 정책용어가 생겼네요. "폴리슈머(Polisumer)" - Policy(정책)과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정부가 국가비전을 수행하는데 있어 놓치고 있거나 사각지대에 놓었어 긴급한 정책마련 또는 대안이 필요한 우리사회의 신계층을 일컫는 신조어라고 하네요. 폴리슈머라..말이 조금 어렵네요. 통계청이 발표한 2011 폴리슈머 6 을 살펴보면, ** 늦어서 불안한 산모들 ▶ 통계청 자료 : 2009년 최초로 고령산모 비율 15% 돌파 ▶ 정책 : 고령산모 관련 정책 보완, 직장여성의 출산에 대한 정부지원 확등 등의 정책이 필요 ** "내가 치매를?" 치매때문에 고민하는 중년들 ▶ 통계청 자료 : 2007년 치매 환자 10명중 1명이 중년치매 환자 ▶ 정책 : 조기 발견 및 장기치료프로그램 구축 ..

일상 2010.09.12

[결혼해주세요] 난 "남 정임" 편이다!!

요즘 주말마다 주말연속극 "결혼해주세요" 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회사일에, 대학원에, 논문준비까지... TV를 많이 보지는 않는편이지만, [결혼해 주세요]가 할 시간이면 어김없이 TV 앞에 딱 앉는다!! 왜냐?? 난 요즘 남정임(극중 김지영)의 팬이 되어 버렸으니까. . 넉넉치 못한 집안에서 태어나 사람하나 보고,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슬~ 잘나간다 싶으니 한눈을 판다. 그리고는 뭐~ 이상인지. 높은 곳을 향해 간다든지 등등의 언변을 토하여, 남정임의 속을 뒤집는다. 바보같은 남편~ 그렇게 마누라 속을 빡빡 긁어야 하나?? 후배와 바람아닌 바람을 피우며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불필요한 행동에 반성조차 하지 못한다. 정님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남편에 야속함을 느껴 독립을 시도하는..

문화예술 2010.09.12

신민아 - 그녀가 사랑스러워 보이는 이유가 뭘까??

요즘 매일 수요일, 목요일 신민아 이승기 주연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푹 빠져있다. 남들은 시청율 50%가 넘는 "제빵왕 김탁구"에 푹 빠져 있다는데, 난 구미호 신민아가 너무 이쁘다. 그녀가 그렇게 이쁜지 처음 알았다. 신민아!! 그동안 그녀의 매력을 꼭꼭 숨기며 살았나 보다. 운전을 하며, 어제 본" 내여자 친구는 구미호"를 곰곰히 생각해 본다. 그리고 왜 이렇게 그녀가 사랑스러워 보이는지, 같은 여자로써 질투날 정도로 이쁜지 분석해 본다. 1. 포장되지 않은 "백치미"가 살았다. 세상이 복잡해 지고, 연애관은 더욱 개방되고, 여성들은 계산적이고 영악해 지는 요즘!! 극중 "미호"의 매력은 바로 백치미가 아닐까 싶다. 500년전에 잔치에서 배운 어깨 춤 외에는 어제 앞집 닭집 아줌마한테서 배운 ..

문화예술 2010.09.11

영화가 클래식보다 사랑받는 3가지 이유!!

음악, 특히 클래식 쪽에서 일하다 보니, 한정된 관객에 대해 종종 생각하곤 한다. 영화관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데, 음악회장(특히 클래식)에는 몇몇 광팬들만 몰리는 것일까?? 조수미가 안 와서 그런가??? 참고로 부산지역 음악회장의 티켓 가격에 대해 말하자면, R-10,000원 S-7,000원 A-5,000원!! 조수미나 사라장이 오지 않는 이상, 티켓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그럼 장소?? 부산시내 영화관이 서면 / 해운대 / 남포동 등 각 곳에 즐비해 있다면, 음악회장도 부산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 을숙도 문화회관 등등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티켓가격도 아니고 장소도 큰 문제가 아닌것 같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본다. 첫째, 영화는 그냥 봐도 재미있다. 데이트를..

문화예술 2010.09.08

죄 짓고는 못 산다고 하더니... 오늘이 그날이다.

흔히들 죄짓고는 못산다고 하더니, 오늘이 딱 그날이다. 5년전, 한 교수님의 가슴에 비수를 꽂은 적이 있다. 나에게 너무 잘해 주셨고, 그러한 관심은 나로 하여금 조금은 불편하게 만들었다. 대학시절은 주위사람들에게 대한 아무런 두려움없이 그리고 비판없이 그냥 그대로를 받아들이던 그러한 나날이었으나, 조금씩 조금씩 주위사람들의 시선이 나를 불편하게 만들었고, 어떤 계기로 하여, 그 불편함을 여과없이 교수님께 말해버렸다. 어쩌면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었는데, 왜 그렇게 어리석은 방법을 택해야만 했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나 자신이 그렇게 바보스러울 수가 없다. 항상 그 일이 가슴에 죄책감으로 남아있었던 참이었는데. 오늘 드뎌 벌을 받는 결정적 순간을 맞이했다. 대학원 가을학기 첫 수업. 학부 때..

일상 2010.09.07

엘 시스테마 ; 음악이 일궈낸 힘 그리고 단 한명의 선구자

엘 시스테마 - 기적의 오케스트라 음악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나로써 다큐멘터리 - 엘 시스테마는 개인적으로 큰 감명을 주었다. 빈민가였던 베네수엘라에 한 단명의 선구자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의 선구적 생각은 사회 전체를 뒤집어 놓았다. 범죄의 소굴에서 불신과 무기력으로 만연해 있던 아이들은 음악을 통해서, 그리고 악기를 통해서 서로를 믿어가는 법, 그리고 조화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더이상의 빈곤과 무기력은 없었다. 아이들은 음악을 통해서 희망을 빛을 반견한다. ** 엘 시스테마 - 베네수엘라 청소년 대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일컫는 말로, 정확한 명칭은 베네수엘라 국립 청년 및 유소년 오케스트라 시스템 육성재단, 보통 ‘SYSTEM'이라는 뜻의 ’엘 시스테마‘라고 부린다. 이 엘 시스테마 시..

문화예술 2010.09.06

더 이상의 패배의식은 없다.

대학원 수업을 통해서 우연히 알게 된 시청자 미디어 센터. 요즘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애용하는데 푹 빠져있다. 회사일에, 대학원수업에, 사진강좌참가에, 제대로 하는일 없이 펼쳐놓기만 한 나의 일상에, 시청자미디어센터 또한 없앨 수도, 미룰 수도 없는 최우선 순위속에 속해 있다. 왜 일까?? 왜 이곳을 꼭 찾아와야 할까?? 집근처도 아니고, 배움에 목 말라 있는 학생도 아니다. 이유는 바로 나를 채워주고 있다는 느낌 때문이다. 어렵게 말하면 충만감. 쉽게 말하면 놓칠 수 없는 정보!! 나는 부산의 한 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부산의 최고 대학은 아니었지만, 부산에서는 나름 상위권대학이다. 그곳에서 나는 무엇을 했던가?? 카메라를 만진것도 취재를 나간것도 아니었다. 그런실무적인 것은 나와 전혀 상관없는 ..

일상 2010.09.05

영화 "아저씨" - 나는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존재일까?

네이버 영화를 검색한다든지, 영화리뷰를 찾아본다는지 하는 등의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몇번 접한 영화광고, 그리고 한 두명으로 부터 들은 괜찮다는 이야기... 이게 이 영화를 보기전 내가 가진 모든 것이었다. 시간이 있어 영화관에 갔고, 더구나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영화가 "아저씨"였길래 별 다른 고민없이 "아저씨"를 선택했다. 더구나 잘 생긴 원빈까지 볼 수 있으니 더 바랄게 없었다. 1분, 2분,... 영화가 진행되며 원빈 이외에는 유명한 여주인공도, 연기파 영화배우도 없다는 것을 깨달으며, 그냥 영화에 집중한다. 마약, 폭력, 깡패... 잔인함, 가혹함, 냉정함... 이건 뭐지?? 이런 영화였나?? 이렇게 잔인하고 몰상식한 영화였다면 선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밀려오는 후회들. 도대체 언제 눈을 떠..

문화예술 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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